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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최근 늦바람이 들어서, 루디먼트 연습에 열을 올리고 있는 애기 아빠입니다.
슬슬 패드 하나에서 벗어나서 세트 연습을 좀 해볼까 하는데....
어느 녀석이 옳을까 고민하고 있습니다.
전자드럼은 엔트리급 (TD-1 TD-4, 베링거 알레시스등 각종 저렴한 USB드럼) 선에서 생각하고 있고..
연습패드셋은 스카이 패드셋이나, DW 스마트 패드셋 정도를 염두 하고 있습니다.
24평짜리 아파트 작은 방이 협소해서 아무래도 풀 사이즈 패드셋(있긴있나...)이나
고급형 전자드럼은 어려울 것 같고요..(사실은 돈이...)
여러분이라면 어떤 선택을 하시겠습니까?
좋은 의견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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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사용해봤는데 둘다 주민들 항의에 견디지못하고
다 팔았습니다^^
아파트는 답이 없는듯합니다
결국 연습실을 구해서 하고있습니다~~~
아래는 애견용 테니스 공을 넣어서 만들었는데..
저녁에는 아랫층에서 항의가 아직 없는 것 같네요.
새벽엔 심벌 패드만 친다고 하더라도 옆방에서 딸내미가 못 자는 상황이... ㅎㅎㅎ
소음이 문제가아니고 진동이 고대로 아래로 내려가는것만 잡으면되는데
저도 고무매트 세겹놓고 했는데도 실패했지요
두두려보고 항의만 안들어오면 최고죠
물론 조금 더 시험 해봐야겠지만요.. ㅎㅎ
소음 정도도 비슷한데 하이햇은 그냥 때리는 것밖에 못하고...
전자드럼이나 메쉬 헤드/질전 L80의 리얼 드럼이 낫죠.
베이스 진동이나 타격소음 등에는 그래도 신경을 써야 할 수도.
진동이야 막는다 쳐도, 메쉬 헤드나 L80 볼륨 정도도 민원 들올 정도라면 그냥 포기가 답.
L80 볼륨이 어느정도인가요? 매우 궁금합니다.
레모 패드에 비교했을때? 아님 다른 기준이라도 ㅎㅎㅎ
유튜브 참조하시는 편이 빠릅니다.
아랫집, 옆집사는 분들이 얼마나 참아주시느냐가 관건일것 같아요.
일단 연습패드보다는 매쉬해드가 소리는 확실히 적구요, 로랜드나 야마하만 아니면 100만원대에서도
매쉬헤드 드럼 있습니다.
바닥은.. 정말 신경쓰셔야 합니다.
제가 지금 사용하고 있는 환경인데..
http://www.drumall.com/shop/sir.php?w=v&sm_id=40&si_id=6580&si_category=&sel=&s= &op=&page=4&mp_id=&rf_mode=community
아랫집에가서 물어보니까, 시끄러운적 없었다고 하구요. 집 안에 옆방에서 들어도 안들리는거 보면 옆집에서도 안들릴것 같더라구요 (실제로 크레임 들어온적 한번도 없었구요)
여러가지로 훌륭한 글 잘 봤습니다.
비용은 대략,
MDF판 4장 14만원, 테니스공 5만원, 고무받침대 3만5천원
매트 두겹 다 합해서 대략 20만원, 드럼매트 9만원
대략 50만원 들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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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gba.kr/EeIck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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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조하세요. 얼마전에 모듈 테스트겸 소리들어보려고 한번 녹음해봤어요.
특히, 킥 연습은 매트를 두껍게 깔아도 무리이고요..
메이커 방음부스에 방진처리해서 사용하셔야 쓸 수 있습니다.
질젼 로우볼륨 심벌은 방진과 달리 아래집에서 소리 듣고 올라옵니다.
(일단 제품 싸게 주신 분께 감사드리고 ㅎㅎㅎ)
만든 방진 보드는 효과가 충분히 있었습니다.
효과를 확인 한 것 자체가 안타까운 상황이었습니다만....
그 진동은 옆에 빈공간에 발을 대 보면 느껴질 정도 였습니다.
전자드럼 자체에도 방진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냥 처음부터 방진 무대를 할 걸 괜히 롤랜드 노이즈 이터를 따라했단 생각이 들긴 했습니다...
이 기회에 아예 NE-1도 한번 따라서 만들어 볼까도 싶긴 합니다만..
단가는 그냥 무대를 만드는 게 싸게 먹힐 거 같네요.
참고로 아래 페달들 밑에 있는 녀석은 모니터 받침대 2개(PB 합판)사서 구멍 다섯개 (32mm 홀쏘로 뚫었어요)
뚫고 그 구멍에 애견 놀이용 테니스공(직경 4cm) 10개로 5개씩 끼워서 만들었습니다. (가격은 개당 매트까지 포함해서 1.5만원 정도 든셈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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